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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칼리파 "빨간 옷 입으면 죽어" 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03 18:22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칼리파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칼리파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 칼리파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통 의상을 소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야세르 칼리파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여름에 흰 옷을 입고 겨울에는 검정 옷을 입는다. 모자로 포인트를 준다"며 사우디아라비아만의 패션 스타일을 소개했다. "구트라는 여러 가지 색이 있다"는 야세르는 브랜드와 디자인에 따라 값이 천차만별이라는 팁도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여름에 빨간 옷을 입어도 되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야세르는 "빨간 옷을 입으면 죽는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야세르는 놀란 출연진들에게 "더워서 죽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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