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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가 7천만원 짜리 사바나 고양이를 예약했다고 말했다.
야세르는 "작은 강아지는 재미없다. 치타나 사자를 주로 키운다"며 사진으로 현지 사람들이 치타 사자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야세르는 "위험하지 않다. 단 먹이를 줄 때 피를 완전히 빼고 줘야 한다"며 "피 냄새를 맡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거 샀냐"는 질문에 야세르는 "예약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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