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다방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로 이루어진 밴드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가 12월 29일(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다된다>라는 타이틀로 새 앨범 [IN EUROPE] 발매 기념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는 음악여행을 통해 순간의 느낌을 담아 이야기하듯 곡을 만드는 팀이다. 2014년 첫 번째 여행 프로젝트 앨범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을 시작으로, 유준상의 부모님께 헌정하는 앨범인 뜬구름 프로젝트 1-2 [첫사랑], 제주도 여행 중에 자연스럽게 만든 일곱 곡의 음악이 수록된 두 번째 여행 프로젝트 앨범 [in Jeju]를 발매했다. 올 11월 28일 세 번째 여행 프로젝트 앨범인 [in Europe]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봄 45일동안 떠난 유럽여행에서 만든 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 "다된다"는 뭐든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유준상과 이준화의 캐릭터를 담은 단어다. 풀 밴드로 편성될 이번 공연 <다된다>에서는 11월 28일 발매되는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의 세 번째 여행 프로젝트 앨범 [in Europe]의 수록 곡은 물론, 여행과 음악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스무 살 나이차이를 넘어 음악으로 뭉친 두 남자의 환상 케미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의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한 유준상의 열정이 대단하다.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고심하고 있다.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줄 것" 이라고 전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유준상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 왔다. 최근에는 알리에게 직접 작사,작곡한 곡 'Shining Is Blue'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준상은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흥선대원군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며, 개막을 앞 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진솔한 음악과 두 남자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질 '제이 앤 조이 20 (J n joy 20)'공연 <다된다> 티켓은 11월 12일(목) 낮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상세한 정보는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privatecurve.com)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privatecurv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문의 02)563-0595 /예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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