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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지진희 "차태현, 내 불륜男 캐릭터 부러워해" 폭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29 23:17 | 최종수정 2015-10-29 23:17


'해피투게더' 지진희

'해피투게더' 지진희 "차태현, 내 불륜男 캐릭터 부러워해" 폭소

'해피투게더' 지진희가 차태현이 자신의 배역을 부러워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성유리, 김성균,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배우 김현주 박한별 사이를 오가는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지진희는 이 드라마로 인해 '불륜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진희는 "사람들이 대놓고 '나쁜 놈'이라 욕을 한다. 아내와 드라마를 보다가 따귀를 맞을 뻔 했다"며 "화낼만한 일"이라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진희는 "그러나 차태현은 이 나이에 어떻게 김현주와 박한별 사이를 오가는 로맨스를 할 수가 있냐면서 굉장히 부러워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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