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한 명의 여성팬을 위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일일남친이 되어 많은 팬들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여심을 자극하며 허그, 손키스, 볼감싸기, 깍지손, 머리 쓰다듬기 등 여자친구에게 하는 제스처를 보여 현장에 있는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현장에 있던 팬은 "평생에 없을 기회여서 잘 온 것 같다. 좋은 맘으로 영원히 팬 하겠다"고 전해 멤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포옹과 달콤한 말투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특히 설레이게 했던 이번 에피소드를 본 팬들은 "나도 일일여친이 되고 싶다", "심쿵심쿵한 말투에 녹아내리겠어", "내 심박수는 이미 폭발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웹드라마 '연금술사'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새 앨범 작업 준비에 몰두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