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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박형식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가 한 둘이 아니다. 심지어 만재도 세끼하우스 산체와 벌이도 박형식의 매력에 빠졌다.
박형식은 만재도에 입성하는 날부터 차승원과 유해진의 몰래카메라에 항상 속으며 '몰카의 희생양'이 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일명 '부부사기단'의 몰래카메라가 의심 가득한 상황에서도 박형식은 순수하게 모든 말을 믿었다. 이에 차승원은 "형식이 왜 이리 착해?"라며 감탄했다.
또한 차승원의 5분 대기조로 "형식아"라는 부름을 받을 때마다 달려가 차승원의 심부름을 해냈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박형식은 빠르게 만재도에 적응하며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일을 찾아서 하는 적응력도 보여주며 '순수남'이라는 딱 맞는 캐릭터를 찾았다.
박형식은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예능뿐만 아니라 KBS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와 SBS드라마 '상류사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세우고 있다.
한편, 박형식은 차기작 검토에 한창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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