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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가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세끼하우스 첫 휴가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무장공비를 연상하게 하는 유해진의 잠수복과 차승원표 '추억의 간장밥', 점점 만재도 생활에 적응하며 형들과 친밀감을 높여가는 박형식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차줌마' 차승원이 여태까지 선보인 수많은 요리 중, 가장 힘들었던 요리로 '생선까스'를 꼽은 것도 인상적. 차승원은 예상보다 적은 생선살 때문에 생선까스 요리에 진땀을 뻘뻘 흘렸고, 급기야 감자와 옥수수, 당근 등을 투입해 양 불리기에 나서며 "생선이 들어갔으니 생선까스"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 웃음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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