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 차승원이 고된 집안일에 끝내 '파업'을 선언한다.
다음날 아침, 차승원과 유해진, 박형식은 간단한 도시락을 꾸려 화창한 하늘 아래 펼쳐진 푸른 바다로 소풍을 떠난다. 세끼하우스 첫 소풍에 들뜬 중년부부와 막내 박형식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간밤의 피로를 씻어낼 예정. 소풍 이후 거짓말처럼 힘이 샘솟은 출연자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만재도 촬영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세 명 모두 "소풍"이라고 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 특히, 유해진은 모처럼 넘치는 기운으로 낚시에 나섰다가 인생 최고의 대어를 낚아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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