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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닷컴(www.mnet.com)'이 톱밴드 시즌1, 2에 출연한 아티스트들의 음원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장미여관의 '봉숙이'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발표했다.
장미여관과 함께 각축을 벌인 밴드는 '몽니'였다. 실력파 밴드 몽니는 '소년이 어른이 되어'로 3위에, '술자리'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돋네요'를 각각 8위부터 10위까지 랭크시켰다.
이밖에 '솜사탕'이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미시스가 장미여관과 몽니를 추격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엠넷닷컴은 인디·록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의 음원 제작 및 유통, 곡 검색 광고 등의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 엠넷닷컴 내 '톱밴드' 관련 음악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해 밴드 음악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스페셜 영상과 인터뷰 등 톱밴드 마니아들을 위한 콘텐츠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톱밴드3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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