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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한국인 최초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고 11세 때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라고 말하며 벅찬 심정을 밝혔다.
이어서 조성진은 "쇼팽의 작품은 기품있고 극적이고 시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다"라며 "결선에서 많이 긴장했지만, 이번 콩쿠르에 참가하게 돼 기뻤고 또 즐겼다"고 전했다.
올해는 예선에 참가한 27개국, 160명 가운데 20개국, 78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조성진을 비롯해 3차에 걸친 경연을 통과한 8개국, 10명이 결선에서 경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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