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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내년 3~4월 방송…편성 변동 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10-19 15:23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진욱 문채원 주연의 신작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편성에 대해 MBC가 "2016년 3~4월에 수목 미니시리즈로 편성이 확정됐다"고 19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SBS에 이어 MBC에서도 편성이 불발됐다는 일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사 이김 프로덕션과 MBC가 차례로 "편성에 변동이 없다"고 거듭 확인했다.

특히 이김 프로덕션은 "예정대로 2016년 상반기 MBC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며 곧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보도가 기사화 돼 안타깝다. 상황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 '미녀의 탄생', '내사랑 나비부인', '태양의 신부' 등을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 '기분 좋은 날',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문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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