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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소녀시대가 네 번째로 결별 소식을 전했다.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헤어진 결정적인 이유로 "장거리 연애로 인한 소원함"이라고 전했다. "시즌이 치러지는 동안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오승환과 새 음반을 발표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유리가 장거리 연애의 거리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연스레 멀어졌다"는 것.
지난해 연이은 열애 인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대는 올해는 반대로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차례로 결별하면서 현재 소녀시대에선 수영만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인 상태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5집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태연이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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