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동민과 홍진호가 맞붙는다.
최근 진행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녹화에서는 '지니어스' 역대 우승자 장동민과 홍진호가 뇌섹남 타이틀을 걸고 진검 승부를 펼쳤다. 장동민은 "전부 합쳐 상금 2억 원 받았다"고 기선 제압에 나섰지만 전현무는 "에이, 게임머니잖아요"라고 깐족대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반항기 넘치는 장동민은 준수한 생활기록부를 공개한데 반해 홍진호는 다소 부족한 성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도덕 과목에서 '가'를 받은 것을 보고 장동민은 "스타크래프트 없었으면 너 어쨌을 뻔 했냐"고 놀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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