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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어제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지성준(박서준 분)과 단둘이 떠난 출장지에서 '편지를 주고받던 추억'과, '테트리스'게임의 배경음악을 함께 부르는 등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처음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또, 나란히 길을 걷다 혜진이 자전거에 부딪힐 뻔 하자 성준은 혜진을 보호해줬을 뿐만 아니라, 비 오던 날 고마웠다며 '트라우마'를 털어놓았다. 이에 혜진은 '성준아. 나 오늘이라면.. 어쩌면 오늘이라면.. 말할 수 있을 것 같애. 내가 니 친구 김혜진이라고.. 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자신을 밝힐 용기를 내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한편, 황정음이 박서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8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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