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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에디킴 자작곡 'Ups&Down'으로 13일 컴백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10-07 08:46



박시환과 에디킴이 작업실 인증샷을 공개해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올 초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최근 JTBC 드라마 '송곳'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박시환이 오는 13일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박시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3일 정오, 박시환 첫번째 싱글 'Ups&Down(업스 앤 다운)'을 발표한다. 이번 곡은 에디킴과 함께 작업을 해서 더욱더 기대가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에디킴과 브이(V)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과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모두 MNET '슈퍼스타K' 출신으로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훈남 이미지로 상당한 여성팬들을 확보해 왔다. 이후 각자 솔로 활동으로 음반 및 공연 등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시환의 첫 싱글 'Ups&Down'은 '2 Years Apart',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등으로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박시환을 위해 만든 곡이다.

에디킴이 다른 가수에게 최초로 곡을 선물한 만큼 박시환이 어떤 매력으로 풀어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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