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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혜리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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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들이 부산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걸스데이 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경표, 이동휘, 류준열과 함께 부산 해운대의 백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혜리는 "영화보러 부산까지 온 우리. 아이 신나"라며 모처럼 휴식 시간을 갖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글로리데이'를 함께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이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80년대~9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한번쯤 타 봤을 추억의 말타기 기구 앞에 선 다섯 청년 이동휘,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이 골목은 그대로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이들은 바가지머리에 5대5 가르마, 스톤 워싱 청바지 등 촌티 나는 복고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 피어날 쌍팔년도 식 우정과 사랑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 편성 될 예정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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