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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연극에 도전한다. 특히 삼둥이는 연극 '만데렐라'의 주연을 맡아 처음으로 무대 연기에 도전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고깔모자에 나비 날개를 달고 완벽한 요정으로 변신한 밍요정은 정작 무대에 나가야 할 타이밍을 제때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침착하게 무대 뒤로 돌아왔다가 재 입장한 후 완벽한 대사까지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한은 턱시도에 왕관까지 쓴 의젓한 대한 왕자로 변신해 소원성취를 했다. 만데렐라와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멋진 춤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만세의 손을 붙잡고 애절하게 "신데렐라 가지 마세요~"라는 대사를 치며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송일국의 아빠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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