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리(버블+러블리) 커플'이라 불러 주세요~"
무엇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이동욱, 정려원의 케미 만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동욱과 정려원이 마주보고 선 채 환한 웃음과 장난기를 담아 서로를 향해 '오구오구 손동작'을 취하고 있는 것. 돈독한 두 사람의 친분에서 우러나오는 같한 케미스트리가 촬영장을 더욱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한껏 개구진 표정을 짓다가도, 리허설에 들어가면 돌변, 대본과 함께 대사를 주고받으며 또 다른 진지 모드의 '투 샷'을 완성하고 있다.이를 본 현장 스태프들은 "천생 연기자들"이라는 찬탄을 보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동욱과 정려원은 척척 들어맞는 물오른 케미로 '풍선껌' 촬영장을 유쾌함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은 촬영 전 실전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로 열의를 불태우는가 하면,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며 특유의 입담으로 애드리브를 쏟아내는 등 실감나는 열연으로 현장을 물들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 두 배우 모두 밝은 성격과 서로를 향한 배려로 흠 잡을 데 없는 호흡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동욱과 정려원의 진한 케미가 펼쳐질 '풍선껌'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친 낭만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을 비롯해 배종옥, 김정난, 박준금, 이승준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 월화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오는 26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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