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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샘 오취리와 장위안이 어색한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여행에서 샘은 모든 장면이 신기하다는 듯 형들에게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그 모습을 본 장위안은 "유럽이 처음이냐"라고 물으며, "내가 유럽 선배이니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도 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샘은 장위안을 향해 "장위안 씨"라는 다소 거리감 있는 호칭을 사용해 장위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친구들은 샘과 장위안이 친해지기를 바라며 미션을 줬고, 두 사람은 어색함에 어쩔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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