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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김동욱 강균성
MC 김성주는 "다시 봐도 놀랍다. 홍석천이 그렇게 경쾌하고 남성적인 노래를 부를 줄 예상 못 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난 개코를 심현섭이라 확신해 턱까지 내줬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강균성이 두 번 나온 건 대박이었다"라며 "판정단 사이에서 꺼진 불도 다시 보자고 한다. 누가 나올 지 모른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고(故) 김광석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를 가수 뺨치는 가창력으로 소화해낸 배우 김동욱도 시청자들이 직접 꼽은 반전 인물이었다. 12년차 배우 김동욱의 열창이 끝나자 김구라는 "노래를 저렇게 잘했나"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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