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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쉬는 동안 스피드 퀴즈만 연습했다" 예능감 폭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9-25 15:40 | 최종수정 2015-09-25 15:41



신서유기 이수근

신서유기 이수근

개그맨 이수근이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스피드 퀴즈로 순발력 있는 예능감을 과시했다.

2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신서유기'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드래곤볼을 획득하기 위해 멤버들은 각자 미션을 수행했다. 가장 먼저 이수근은 중국 시민과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특히 "나 이거 자신있다. 쉬는 동안 이것만 연습했다"며 자신감을 보인 이수근은 이소룡, 주윤발, 손오공, 저팔계 등의 단어들을 온몸으로 쉴새없이 표현하며, 언어의 장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민과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자금성, 만리장성, 칭따오 등 표현하기 어려운 단어에 난색을 표했고 결국 스피드 퀴즈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수근의 활약에 강호동은 "이런 쪽으로 세계 챔피언"이라고 감탄을 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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