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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백진희-윤현민-박세영이 '내 딸,금사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아역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력은 '내 딸,금사월'이 초반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혜상역을 맡은 이나윤은 같은 보육원 출신인 '금사월'을 시기하며, 질투심 많은 당돌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어른들을 능청스럽게 속이며 자신의 욕심을 위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어린 악녀'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금사월 역의 갈소원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연기자 못지않은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갈소원은 일찍이 천만관객 돌파 영화인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역을 맡아 수많은 관객을 눈시울 짓게 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성인 연기자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는 '내 딸, 금사월'이 주말 안방극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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