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김준현이 남다른 '칼국수 먹방케미'를 선보인다.
백종원은 두 번째 방법으로 '양손스킬'을 구사했다. 오른손으로 면을 먹고, 바로 왼손으로 국물을 떠먹는 기술을 보였던 것이다. 백종원은 "이 방법은 동시에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이것이야 말로 칼국수를 먹는 과학적인 방법" 이라고 자화자찬 했다.
이를 지켜보던 '먹선수' 김준현은 "칼국수 면은 무겁고 미끄러워서 젓가락에서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먹는 스킬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백종원의 먹방에 공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현은 자신만의 기술을 공개하며 "그릇과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한 채 칼국수를 다 흡입하는 순간까지 고개를 들지 않는 것이 내 비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준현은 '먹방 타임'때 방청객들의 원성이 들을 만큼 환상의 '먹방 신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현의 '역대급 먹방'이 담길 '백종원의 3대 천왕' 칼국수 편은 25일(금)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