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알렉산더(Alexander)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武林學校)'에 전격 캐스팅되며 공중파 드라마에 첫 선을 보인다.
소속사 JNJ프로모션 관계자는 "알렉산더의 공중파 드라마 데뷔작인 만큼 작품에 대한 열정과 각오가 남다르다" 고 밝히며 "바쁜 스케줄을 쪼개 무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엽정' 캐릭터가 지닌 색깔을 극대화시키며 작품에 완벽히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는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리더로 데뷔한 알렉산더는 2011년 팀 탈퇴와 함께 솔로가수로 전향,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을 주 무대로 활동하다 2012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불후의 명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연기자로써의 성공적인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알렉산더의 신선한 카리스마와 기대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내년 1월 첫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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