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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연출 김명진, 이하 아육대), 올해도 시청률 보증수표 역할 톡톡히 할까.
무리한 스케줄이나 부상 논란 등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매 명절 시청률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 추석에도 MBC 추석특집 시청률을 책임질지 주목된다.
이번 추석에는 EXO, Miss A,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에이핑크, 카라, 걸스데이, 포미닛, 레드벨벳, 틴탑, B1A4, 시크릿, 씨엔블루, A.O.A, 빅스 등 역대 최다 300명가량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했다. 또 육상, 양궁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호평을 받았던 농구, 풋살,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씨름까지 다섯 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MBC는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청 신청을 받았다. 기존 팬클럽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에게 객석을 제공,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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