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최원영이 '이중 비밀'이 난무하는 아슬아슬한 캠퍼스라이프를 보이며 극의 흥미를 배가. 위기도 웃음으로 만드는 최원영표 '언행불일치' 면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노라의 대학 생활에 우철은 점점 곤란한 상황들에 직면, 우철의 내연 관계를 모르는 노라와 아들 민수(김민재 분)를 피하느라 이진과의 교내 만남조차 어려워진 데 이어 노라와 이진이 서로 아는 사이임을 알고 당황스러움이 배가, 이진에게 역시 아내가 우천대에 다니고 있는 사실을 말하지 못한 채 안절부절 초조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결국 우철은 노라를 따로 불러내 학교를 그만두면 이혼을 취소해주겠다고 선언. 느닷없는 제안에 그의 꿍꿍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노라에게 이 마저 거절당하는 모습으로 뭐든 뜻대로 되지 않는 위태로운 캠퍼스라이프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극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이끄는 최원영의 취향 저격 웃음 유발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흡입력을 더했고 위기상황에도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한 면모들로 '최원영이라 다행'이라는 평과 함께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원영의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은 2040세대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있는 바. 방송은 매주 금,토요일 8시 30분 tvN에서 방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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