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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137주 연속 金夜 예능 1위! '하니 파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9-19 10:1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시 절대 강자다.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과라'가 다시 한번 금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지난회보다1.6% 포인트 상승한 13.1% (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4.3%. 2049시청률은 5.8%로 당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특히 그간 묵묵하게 궂은 일을 도맡아 해온 조한선이 새벽에 잡은 게와 생선을 이미 손질해 놓은 것을 보고 다른 부족원들이 감탄하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8.58%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정글의 법칙'은 137주간 금요 예능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는 5.9%, MBC'세바퀴'는 5.1%의 시청률에 그쳤다.

이날 병만족은 철인 3종 두 번째 미션으로 30미터 암벽등반에 도전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하니는 김동현에게 전수받은 특별 호신술로 거구 현주엽을 쓰러트려 눈길을 끌었고, 부족원들 앞에서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열띤 환호를 받았다. 갓세븐 잭슨은 동갑내기 맏형인 김병만과 현주엽의 깜짝 생일 파티에 앞서, 형들을 속이기 위해 준비한 몰래카메라에서 촬영을 포기하겠다는 돌발 선언으로 폭풍 열연(?)을 하여 흥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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