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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이홍기와 '우결'서 설렌적? "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9-18 08:43 | 최종수정 2015-09-18 08:43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이홍기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이홍기

배우 후지이 미나와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서로 달랐던 기억을 떠올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이홍기, 후지이 미나, 김유리, 료헤이, 최희, 파비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후지이 미나와 이홍기는 가상부부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상대방에서 설렌 기억이 있냐?"라는 MC의 질문에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는 "웨딩드레스를 후지이 미나가 입었을 때 설레더라. 같이 붙어서 웨딩촬영을 하는 게 진짜 설레였다며 얼굴을 붉혔다.

반면, 후지이 미나는 "마지막에 이홍기가 노래를 불러줄 때 설레였다면서도 "당시에 촬영을 함께 한 스태프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쉬웠다"고 감정이 동요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이홍기를 서운하게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후지이 미나와 이홍기는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서 가상결혼 체험을 했다. 당시 마지막 이별의 장소로 자동차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뜨거운 이별을 맞이하는가 하면, 그곳에서 이홍기의 마지막 이벤트에 후지이 미나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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