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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한국의 직설발언 언급 "어! 뭐가 났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9-18 08:34 | 최종수정 2015-09-18 08:35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일 양국의 표현의 차이를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이홍기, 후지이 미나, 김유리, 료헤이, 최희, 파비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표현에 대한 한일 양국의 차이가 극명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일본인들은 표현을 잘 안 한다. 정말 반갑고 기뻐도 숨기는 편이다"라며, "반면 한국인들은 그 감정을 잘 표현해준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후지이 미나는 "반대의 경우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바로 지적을 하더라. 일본에선 알면서도 모른 척 해준다"라고 털어놔 재미를 안겼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전 가상남편 이홍기는 "일본에서 그런 말 엄청 했는데"라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후지이 미나는 모태 미모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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