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EBS가 청소년을 위한 '쿡방' 프로그램 '학교 요리왕'을 새롭게 선보인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1차 요리캠프에 입성한 9명의 진출자들은 경연에 앞서 자신의 요리를 성공적으로 이끌 필살기 한 가지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미션을 받았다. 어렵사리 직접 공수한 청정 식재료부터 기발한 조리 도구에 플레이팅 그릇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학생들의 필살기에 심사위원들 모두 폭소를 금치 못했다.
전국 각지의 학생 요리 고수들이 모두 모인 만큼 9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남다른 실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특색을 담은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전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여행지에서 요리를 배운 한 고등학생은 태국식 꼬치구이 '사떼'에 소고기 샐러드 '얌느아'로 경연장을 마치 태국으로 옮겨놓은 듯한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학교 요리왕'은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suzak@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