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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극 중 황정음이 맡은 '김혜진'은 어린 시절 찬란하게 빛나던 '주인공 인생'을 살다가, 서른이 된 현재 누구 하나 거들떠 봐주지 않는 '엑스트라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 특히, 우리시대 청춘들의 애환을 담아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유쾌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을 통해 황정음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눈길을 끄는 동시에, 본편이 더욱 기대되는 다양한 표정과 온몸을 내던지는 연기로 유쾌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지난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자상을 거머쥐며, 황정음표 로코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한편, 황정음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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