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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조선에서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를 단독 MC로 내세운 새 예능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를 선보인다.
이어 "이경규씨가 화자로 말하는 사람의 역할과 공감들, 종편이기 때문에 담을 수 있는 정보 등의 토크쇼를 만들고 싶었다"며 "코난쇼와의 연결은 세트나 게스트 핸들링 부분이 아니라 1인 MC쇼의 능수능란함을 봐달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진짜 카메라'라는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며 "내가 지금까지 히트한 프로들은 모두 제목이 좋았다"며 러브콜에 흔쾌히 응한 이유를 전했다.
최근 4년 간 MC로 활약한 SBS '힐링캠프'를 하차한 이경규는 KBS2 '나를 돌아봐',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각각 스타의 매니저와 부녀지간의 일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도 도전중이다.
한편 TV조선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는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별난 취미, 별난 식성, 별난 동물 등 별의별 사연을 모두 찾아내어 카메라에 담아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토크쇼. 단독 MC 이경규는 가짜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스튜디오에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의 진정성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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