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미나,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 수료식 참석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6:27


미나 필립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미나(43)가 17세 연하 남자친구인 소리엘 멤버 류필립(26)과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나와 남자친구 류필립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짧은 머리에 군복을 착용한 류필립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미나는 듬직한 남자친구 옆에서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애교 많은 여자친구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 미나가 군 복무 중인 류필립을 위해 도시락을 잔뜩 준비해 간 모습도 사진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지난 13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