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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효린 "래퍼로서 새로운 모습 보이겠다"했는데…첫 미션 아쉬운 탈락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9-12 11:42 | 최종수정 2015-09-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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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효린

언프리티랩스타2 효린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기대를 모았던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첫 미션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래퍼 11명이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1차 트랙 미션으로 원 테이트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래퍼들은 첫 번째 트랙의 프로듀서로 나선 디오(D.O)와 촬영을 맡은 홍영기 감독과 함께 원 테이트 영상 미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최상위와 최하위를 꼽는 유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6표를 받은 트루디가 1위를 차지했다. 트루디는 1위의 권한으로 또 한명의 멤버를 제외하게 됐다.

반면 촬영 내내 가사 실수를 연발한 효린이 최하위 래퍼로 선정, 다음 미션에서 제외 됐다. 유빈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이 이날 최하위 래퍼로 효린을 꼽았다.

효린은 방송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첫 래퍼로서의 도전"이라며 "항상 (랩을) 하고 싶었다"며 "이렇게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 씨스타 활동하면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탈락 뒤 효린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최하위가 되서 실망스러웠다. 쉬는 동안 준비를 더욱 열심히하겠다"고 밝혔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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