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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이번 주말에 100% 경험치 보너스 혜택 제공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16:3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3'의 PC버전에 12일 오전 5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24시간 동안 '100% 경험치 보너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 3'는 2.3.0 패치 적용 후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혜택은 아이템, 신단, 투영의 웅덩이, 정복자 포인트 등 기존에 확보한 모든 보너스 수치에 곱셈 방식으로 추가 적용돼 그 효과가 크다. 플레이어들은 이 기간 동안 더욱 빠른 속도로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강력한 영웅으로 만들거나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신규 캐릭터를 쉽게 육성하며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난 8월 27일 적용된 2.3.0패치와 함께 '디아블로 3'에는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 신규 기능 '시즌 여정', 신규 게임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이밖에 제작 시스템, 모험 모드, 전투와 관련된 다양한 업데이트 등 게임 내에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2.3.0 패치로 이처럼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고 업데이트가 이루어짐은 물론, 지난 8월 28일 시즌4의 시작으로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디아블로 3'는 게임트릭스 기준 11일 현재 PC방 이용시간 점유율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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