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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나미가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여자들끼리 놀러가면 상의 탈의하지 않나. 그럼 친구들이 깜짝 깜짝 놀란다. 가슴도 크고 하니까"라며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개그콘서트'에 있기에는 아까운 몸매다"라며 칭찬했고, 김국진은 "'개그콘서트'에 있기에 아까운 얼굴이기도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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