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청소년에게 최적화된 전용 회원제 '틴틴클럽'을 개발해 지난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시네마는 "영화의 관람 고객층이 매우 다양하지만 그 동안의 단일화 된 회원체계에서 청소년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 전용 회원제인 '틴틴클럽'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틴틴클럽'의 대상은 만14세부터 만18세까지다. 가입은 휴대폰 모바일 멤버십 지갑 어플리케이션 '시럽(Syrup)'을 통하여 가능하며 '틴틴클럽' 카드를 발급받으면 가입이 완료된다.
이번에 '틴틴클럽'에 가입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푸짐한 가입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신규가입회원에게 롯데시네마 관람권 1매를 지급하며, 매월 어플리케이션 '시럽(Syrup)의 쿠폰함을 통하여 영화 2천원 할인권 2매와 매점콤보 3천원 할인권 1매를 증정한다. '틴틴클럽'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모든 고객들에게 행복한 영화추억을 주는 영화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틴틴클럽' 회원제가 청소년 고객에게 롯데시네마와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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