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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출산 후 36-24-35 '황금 바디' 잃었다!"
무엇보다 박샤론은 지난 7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두 아이를 둔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명품 자태'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김원희가 "아이 둘을 낳았는데 어떻게 몸매가 그럴 수 있죠?"라고 질문을 던졌던 터. 박샤론은 "늘 다이어트 한다"며 "첫째를 낳고 20kg가 불었다. 3개월 동안 세 끼 중에 한 끼를 밥 여덟 숟가락만 먹었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김원희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그렇게 3개월을 하면 살이 빠지나?"라고 되묻자, 박샤론은 "17kg정도 빠진다"고 효과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출산 이후 운동 없이 오직 '8스푼 다이어트'로만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현장을 놀라움의 감탄사로 가득하게 했다.
제작진 측은 "박샤론의 완벽한 몸매에 모두가 놀랐고, 솔깃한 다이어트 비법에 두 번 놀랐다"며 "이번 방송에서는 '미코' 출신 박샤론과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 유쾌한 입담으로 폭풍 웃음을 안길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 294회는 10일(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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