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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장동민 결승행…'패장' 오현민 눈물 "이렇게 떨어지게 돼서 다행"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9-06 13:28 | 최종수정 2015-09-06 13:28


'더지니어스' 장동민

'더지니어스' 장동민 결승행…'패장' 오현민 눈물 "이렇게 떨어지게 돼서 다행"

'더 지니어스4'에서 장동민과 김경훈이 결승에 진출했다.

5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4'에서는 TOP3로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이 출연했다.

이날 매인매치에서는 김경훈이 우승하며 먼저 결승전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스매치에 자동으로 진출한 장동민과 오현민은 십이장기로 승부를 펼쳤다.

이어진 게임에서 장동민은 두 번의 라운드에서 승점을 거둬 데스매치 승자가 됐다. 이로써 김경훈과 장동민의 결승전이 확정됐다.

오현민은 "장점들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서 스스로 자신감을 얻은 부분도 있었고, 고쳐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도 많이 얻고 이렇게 떨어지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오현민은 이어서 "가장 좋아하는 두 형과 이렇게 이 자리까지 와서, 이 두 형이 결승에 진출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 멋진 게임을 보여줄 거라는 걸 잘 알아서 진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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