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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채정안, 조현재에 협박 "주원은 내 장난감, 건드리지마"
이날 한여진(김태희 분) 전담 간호사였던 황간호사(배해선 분)는 트럭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채영은 도준을 찾아가 "다음은 누구 차례냐. 태현이 차례냐"고 묻고, 도준은 "너 설마 실제로 그 인간 사랑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채영은 "당연하다. 내 장난감이니까. 내가 싫증날 때까지 아무도 내 장난감 못 건드린다. 그게 우리의 계약 아니었냐. 요즘 너에게 피비린내 난다. 친동생 피를 보더니 이제 막나가냐"고 비난했다.
이에 도준은 "이러다 당신까지 죽일 수 있다"고 협박하고, 채영은 "그럴 용기나 있으면, 내가 당신을 사랑했을 텐데. 태현이 건드리면 내가 가만 두지 않겠다. 태현은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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