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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지방직 경쟁률 125대1… 경기 263대1로 최고 경쟁률 집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8-30 23:14 | 최종수정 2015-08-30 23:26



7급 지방직 경쟁률 125대1

7급 지방직 경쟁률 125대1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최종 집계됐다.

3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총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 3만3527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작년 127.1대 1과 유사한 수준이다.

서울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7, 9급 시험을 별도로 보고 있다. 서울시를 포함하면 올해 지방직 7급 공채의 평균 경쟁률은 115.8대 1이다.

10월 17일 치르는 이번 시험에서 최고경쟁률를 찍은 지자체는 경기도였다. 41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1만79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63.4대 1로 집계됐다. 최저경쟁률은 강원도로 선발 29명, 출원 1421명으로 49.0대 1을 보였다.

한편 면접시험은 11월부터 12월 중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까지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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