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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신혜 오셨네"
수미상관 게스트 박신혜의 방문에 옥순봉이 들썩였다.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게스트 박신혜의 등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제작진은 "다시 옥순봉을 찾은, 수미상관 게스트 신혜의 등장에 기립박수"라며
"기쁘다 신혜 오셨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티셔츠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박신혜가 등장하자 '삼시세끼' 식구들이 기립 박수로 환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러브라인을 이뤘던 옥택연은 부채로 얼굴을 가리며 수줍어 하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박신혜는 도착하자마자 옥순봉의 새 식구 에디를 찾아 인사하는 모습.
앞서 정선편 시즌2 첫 방송에서 박신혜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곱창집 재료들을 갖고와 이서진의 광대를 들썩이게 하고, 옥택연에게 러브라인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화덕 만들기나 설겆이 등을 척척 해내 시청자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박신혜의 '삼시세끼-정선편' 이번 촬영분은 오는 28일, 9월 4일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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