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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복면가왕' 무대→판정단 복귀…불꽃추리 펼친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8-21 13:59


(위부터 시계방향)비스트 손동운, 오마이걸 지호, 장소연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장소연과 걸그룹 오마이걸이 지호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합류했다.

21일 MBC에 따르면 장소연과 지호가 MBC '일밤-복면가왕'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앞서 복면가수로 출연했던 비스트 손동운도 연예인 판정단으로 복귀했다.

이번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무대를 감상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가면 속에 숨겨진 정체를 추리하는 과정 또한 '복면가왕'만의 색다른 재미 요소. 이에 따라 연예인 판정단이 펼치는 추리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다시 돌아온 손동운은 지난 방송에서 '나는야 바다의 왕자'로 출연해 2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곡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손동운의 반전 가창력과 "편견을 벗어나고 싶었다"는 진솔한 고백이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판정단석에 앉은 손동운은 "집에 돌아온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판정단석 2층에서 1층으로 자리가 변경돼 한층 더 무대에 가까워진 그가 더욱 예리한 추리를 펼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오랜만에 돌아온 손동운과 새롭게 합류한 장소연, 지호의 추리는 오는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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