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누리가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선명) 드라마 '나에게 건배'에 출연한다.
극 중 배누리는 '라여주(윤진서 분)'의 회사 동료 '세림'역을 맡았다. 그녀는 핫한 트렌드는 모두 꾀고 있는 트렌드세터(trend-setter)로 팀 내의 활력소이자, 일이 먼저인 팀장 '라여주'와는 달리 연애와 결혼을 우선시하는 자유로운 성격의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배누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 분)의 신 딸 '잔실'역으로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있으며, 이후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 MBC 드라마넷 '스웨덴세탁소', '초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그런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나에게 건배'는 촬영 전 이미 해외에 선판매 논의가 진행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8월 중순 촬영을 시작하여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