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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조영수가 가수 에일리와 함께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서 조영수는 에일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통일의 염원을 담은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는 하나이니까'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피아노 선율로 '다시 하나가 되어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작곡가 조영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좋은 노랫말에 최고의 가수인 에일리와의 협업은 행복한 작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내일 말고, 지금 바로'(작곡가 이단옆차기 곡)와 '8천만 통일의 노래'(작곡가 김도훈 곡)는 각각 인피니트&에이핑크, FT아일랜드가 열창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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