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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도 '진사' 여군특집3 합류…이제 3명 남았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11:19 | 최종수정 2015-08-17 11:23


방송인 사유리 <사진=O'live 방송화면>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군생활에 도전한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사유리가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여군특집 3기에 합류했다.

평소 엉뚱한 입담과 행동으로 '4차원'으로 소문난 사유리이기에, 군생활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과심을 모은다.

이로써 앞서 출연이 알려진 배우 김현숙,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걸그룹 CLC 멤버 유진에 이어 사유리까지 가세, 전체 10명의 멤버 중 중 7명의 멤버가 공개됐다.


위 왼쪽부터 유선 김현숙 한채아 제시 유진 한그루 스포츠조선DB
이번 여군특집 3기는 6~7명 규모로 진행된 1, 2기보다 인원이 늘었다. 기존의 부사관학교뿐만 아니라 여군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서도 훈련을 받을 계획이기 때문이다.

3기 멤버들은 오는 19일 부사관학교에 입대해 촬영을 시작한다. 이들 중 훈련 성적이 좋은 소수 인원만이 여군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입대할 자격을 얻는다. 방송은 8월말에서 9월초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는 앞서 두 번의 여군특집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방송된 1기 멤버로는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가 참여했고, 올해 초 진행된 2기에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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