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쿨까당' 현영, '렌탈 애용' 살림꾼 매력 과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00:10


현영이 품목을 가리지 않는 살림 욕심을 드러내며 '살림꾼'의 매력을 과시했다.

현영은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연수기부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살림을 보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스타일러는 혼수로 장만해 왔고, 아이를 위한 연수기, 공기청정기, 소독제 자동 분사기 등을 렌탈해 이용하고 있다"는 현영에게 레이디제인은 "집에 잠 잘 자리는 있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날 방송에는 현영과 레이디제인, 이인철 변호사, 류재영 쇼호스트, 김기환 기자, 권용주 기자가 출연해 현명하게 렌탈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문가들은 캠핑용품, 운동기구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용품, 명품 가방,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렌탈의 장단점을 꼬집어준다.

목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렌탈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 김기환 기자는 "정수기나 비데, 공기청정기 등 주기적으로 위생 관리가 필요한 제품은 렌탈이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제품을 구입해서 쓰는 것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인철 변호사는 "렌탈 계약시, 비용과 약정기간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의무사용 기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손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장기 렌트카와 자동차 리스의 차이점을 비교해주고,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요령,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의류 렌탈을 비롯해 걸레 등 청소도구 렌탈까지, 각양각색의 '렌탈템'도 소개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tvN 방송.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