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유재석
이날 밀리언셀러들과 더불어 이 시대에 함께 활동했던 MC 유재석의 진행이 돋보였다. 특히 런닝맨 최초로 펼쳐진 오프닝 클럽 파티에서 밀리언셀러들의 곡이 울려 퍼지자 그는 특유의 댄스본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이어 "오늘 정말 신난다!", "너무 재미있다!"며 90년대를 완벽 소환한 무대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압구정 일대를 활보하며 추억의 장소들을 일일이 소개하는가 하면 90년대 진행 스타일에 맞춰 시민들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90년대에 푹 빠진 유재석의 모습에 촬영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MC유재석의 90년대 맞춤형 진행은 16일 오후 6시 2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