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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이날 레나정과 도신(조한철)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도신이 절벽에서 추락하고 말았다.
이 모습을 목격한 희라(김미숙)는 도신의 사진을 찍어 레나에게 '살인자'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한 레나는 방송문화대상에서 MC 부문 대상을 수상소감을 "감사하다. 지난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덧붙여,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빅토리아 연꽃이다. 여왕의 꽃이라고 하는데, 험한 가시덤불을 헤치고 제일 아름답게 피는 꽃이다. 그 꽃은 홀로 피웠다가 가장 아름다울 때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그 꽃처럼 나는 오늘 MC 자리를 내려오겠다. 그리고 그 자리는 나와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강이솔(이성경)에게 넘기겠다. 강이솔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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