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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이 팬들로부터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받았다.
유재석은 공연 중반 관객들이 본인을 향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자 "생일은 내일이다"라고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생일은 처음인데 그래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유재석은 20일이 생일인 하하도 배려, "하하도 곧 생일인데 이렇게 함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고, 이에 관객들이 또 한 번 축하 노래를 열창해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무대에는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 외에도 황태지(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 상주나(정준하, 윤상,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 효린, 주민정)의 '마이 라이프', 댄싱 게놈(유재석, 박진영)의 '아임 소 섹시', 정형돈과 혁오 밴드의 '멋진 헛간' 등의 무대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MBC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은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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